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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게임

[게임 어플 추천] 마녀의 샘 : 귀여운 마녀의 100일 육성 RPG

by LY진 201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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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부터 스마트폰 게임 추천을 좀 해 볼까 합니다. ㅎ

그래서 오늘은 2015년 7월에 출시 된 마녀의 샘 이라는 게임을 소개 해 드릴게요.

사실 이번 2016년 6월 말에 마녀의 샘2 라는 다음 시리즈가 출시 됐습니다.

마녀의 샘2만 소개 해 드리려다가, 이왕이면 1탄도 소개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먼저 씁니다.

뭐 솔직히 다음 시리즈가 나왔으니 전작보다는 신작을 하시겠지만요..ㅠ

그래도 전작이 어땠는가를 알아 두시면 2탄이 더 재미있을겁니다. 스토리가 좀 이어지거든요~

그러니 2탄을 즐기기 전에 1탄을 먼저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녀의 샘은 3,000원에 판매 되고 있는 유료 게임입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은 그런 게임이에요.




저는 출시 당시에 구입을 해서 한참 재밌게 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다운 받았습니다.ㅎㅎ

그랬더니 진행 상황이 초.기.화.가 되어 있더라구요..으흑... 삭제 하기 전에 서버 백업을 해 두었어야 했는데.. 


새 이야기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처음에 스토리 영상이 재생 됩니다.

다음은 처음 장면에 나오는 스토리입니다.

.

태고에 신들이 있었다. 그들은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었고, 때로는 죽은 자를 살려주기도 했다.

인간은 그들을 숭배했다. 그들을 찬양했고, 전심으로 그들을 경외했다.

하지만 그러한 인간의 경외와 찬양은 언제부터인가 그들의 힘에 대한 갈망과 욕망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가지고 싶다."

600년 동안 경외와 찬양이란 이름으로 잘 숨어왔던 인간의 욕망은 결국 그 힘의 근원을 발견한 순간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도 신이 될 수 있어!"

인간들은 자신이 숭배했던 신들을 마족이라 부르며 모두 처단하고, 그 힘의 근원을 모두 빼앗았다

새로운 나라와 종교가 세워지고, 이전의 그들과 같이 수많은 기적과 이적들을 사람들에게 베풀었다.

신들이 사라졌다는 것 외엔 변한 것은 없어보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마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후예들 중 가끔 완전한 마족이 태어나곤 했다.

그들은 마녀라 불렸고, 태어나자마자 죽임 당하거나 깊은 숲에 버려졌다.

그 중 살아남은 마녀들은 마녀사냥을 하는 용사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강해져야만 했다.


대충 요약하자면, 신들의 힘에 욕심을 가진 인간들이 신의 아이들을 마녀라 부르면서 마녀사냥을 하고,

그 마녀들은 스스로 자신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 마녀들 중 하나인 파이베리가 우리가 플레이 하게 될 이 게임의 주인공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육성 게임 답게 이렇게 집도 있습니다.



 

집 밖으로 나갈 땐 이렇게 외출 복으로 갈아 입습니다.

나중에 모험을 통해서 새로운 복장도 얻어서 입을 수 있어요.


이 게임은 스토리 위주로 진행이 되지만, 플레이 하는 방향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지는 육성 게임입니다.

그러다보니 퀘스트도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줘요!



지금은 0일차지만, 점점 플레이를 할수록 기록이 쌓이게 됩니다.

나중에 게임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 0일차 부터 쭉 읽어보면 은근 재미가 있습니다.

퀘스트지만 퀘스트가 아닌듯한 느낌이네요..ㅎ



아이템을 줍고, 잠을 자거나, 훈련을 하는 행동들을 하는데에는 대부분 체력이나 시간이 소모 됩니다.

그렇게 게임 시간으로 100일이 흐르면 게임이 끝이 납니다.

어떤 훈련을 얼만큼 하느냐, 스토리를 얼마나 진행 했느냐 등

여러분의 플레이 방향에 따라 9가지의 다른 엔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포켓몬스터처럼 일부 몬스터들은 스킬을 써서 으로 만들 수도 있는데요,

그 중에는 저렇게 타고 다닐 수 있는 펫도 있습니다.

그래서 펫을 통해 새로운 곳들로 모험들 떠날 수 있답니다.



저 사진은 저 새가 펫이 되어서 주인공인 파이베리를 들고 바다를 건너는 장면입니다..

(새가 쫌 불쌍한듯..ㄷ..덩치가 몇배죠?ㅋㅋㅋ)


이 뿐만 아니라 펫들마다 고유 능력들이 있어서 전투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덕분에 다양한 몬스터들을 펫으로 만드는 재미가 쏠쏠해요!

펫으로 만들 수 없는 몬스터를 보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몬스터를 잡으며 아이템들을 수집하고, 수집한 재료들로 스킬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저 사진은 마법입문 도감이지만, 캐릭터를 성장시킬수록 더 고급의 마법도감을 얻게 됩니다.

점점 화려한 문양들을 만들 수 있게 돼요.

마법 문양들은 마음대로 조합해서 마음대로 마법진을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보여주는 행동들이 하나같이 귀여워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6일차 밖에 안된 파이베리의 능력치 입니다.

이렇게 스킬을 만들고, 몬스터를 잡고, 스토리를 이어 나가면서,

10일차..50일차.. 100일차까지 채운다면...




빠밤!

9가지의 예쁜 엔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_+



저도 꽤 많이 오픈 했었는데, 백업을 안해두고 삭제해버려서 전부 닫혀있네요..ㅠ

엔딩이 열리면 목록이 흰색으로 열리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녀의 샘1 소개였구요, 게임 소개가 처음이라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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